함안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 이색홍보 눈길
함안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 이색홍보 눈길
  • 김영찬기자
  • 승인 2017.10.22 18:21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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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종이팩에 소방통합캐릭터 ‘영웅이’ 삽입
▲ 함안소방서는 경남·부산·울산 등에 유통되는 부산우유를 활용하여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화 홍보를 적극 나섰다.

함안소방서(서장 이강호)는 경남·부산·울산 등에 유통되는 부산우유를 활용하여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화 홍보를 적극 나섰다.


소방서에 따르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촉진을 위한 자체 특수시책으로 가정, 학교, 사무실 등 대상을 가리지 않고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접하고 좋아하는 우유의 종이팩에 소방통합캐릭터인 ‘영웅이’를 삽입하여 주택용 소방시설 메시지를 홍보했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인명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대표적인 소방시설로서 초기 화재시 단독형 감지가 화재를 인지하고 소중한 인명을 대피 시킬 수 있다.

특히 화재발생 시, 초기 진압용으로 사용되는 소화기는 소방차 한 대의 위력으로 화재를 신속하게 진화할 수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주택용 소방시설은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며, 아파트를 제외한 모든 주택에 설치해야하나 아직 설치율이 저조한 실정이다”며 “이를 다각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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