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억500만원 투입·면적 99.17㎡ 1층 건물 완공
밀양시는 지난 20일 박일호 밀양시장과 도의원, 시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외면 단산마을회관(경로당) 준공식을 개최했다.
그동안 단산마을 지역주민들은 노후된 보건지소 건물을 마을회관 겸 경로당으로 사용하며 불편함을 겪어오다 밀양시에서 2억500만원의 사업비로 철근콘크리트 1층 건물(면적 99.17㎡)을 지난 5월 착공해 5개월에 걸친 재건축 공사 끝에 준공했다.
박일호 시장은 “마을 어르신과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마을회관 준공식을 갖게 되어 기쁘다”며 “이제 단산마을회관이 마을주민과 어르신들의 여가 휴식공간이자 친목과 결속을 다질 수 있는 아름다운 공간으로 활용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장금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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