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화면사무소서 지진재난 상황 대응역량 강화
고성군은 지난 20일 오후 2시 회화면사무소에서 주민, 주부민방위대원,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지진재난 상황 대비 및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민방위 지역특성화 지진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신 청사로 이전한 회화면사무소에서 지진 등 재난 발생을 대비하기 위해 대피로 확인 및 대피 요령을 숙지하고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은 지진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처와 안전한 대피를 할 수 있도록 지진대비 행동요령 훈련에 초점을 뒀다.
이날 상황발생 사이렌 발령 이후 사무실 책상 및 테이블 밑으로 대피하는 실내대피, 가방 등으로 머리를 보호한 후 안전지역으로 이동하는 실외대피 교육을 실시했고 이어 지진대비 국민행동요령 교육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인 재난상황대비 교육 및 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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