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중기청 소공인 생산제품, 판로개척 돕는다
경남중기청 소공인 생산제품, 판로개척 돕는다
  • 배병일기자
  • 승인 2017.10.22 18:21
  • 11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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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공인 제품 판매촉진 지원사업’ 신청업체 모집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정일)에서는 성장 잠재력이 있는 소공인이 생산한 제품의 국내외 판로를 확보하도록 지원해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하기 위해 ‘소공인 제품 판매촉진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26일 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소공인 제품 판매촉진 지원사업’은 소공인 판로개척 지원과 소공인 온라인 수출지원으로 구성 되어 있으며,

소공인 판로개척 지원」은 국내·외의 신규판로 개척을 희망하는 소공인을 대상으로 온라인몰(팝업스토어) 입점, TV 홈쇼핑 광고제작, 국내(외)전시회 개별참가비 등 업체당 2000만원 한도내에서 80%까지 지원한다.

B2C 제품을 생산하는 소공인으로서 온라인 판매대행을 통한 수출을 희망하는 소공인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소공인 온라인 수출지원’은 온라인몰 입점, 외국어 상품 디자인, 해외시장조사, 수출전략 컨설팅 등 업체당 1000만원 한도 내에서 8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신청은 26일 까지 이메일(make17@semas.or.kr) 신청하고, 세부 공고내용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www.semas.or.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김정일 청장은 “성장 잠재력이 충분한 소공인이 이번 기회를 활용해 판로를 확보하면 향후 강소기업으로 성장함으로서 일자리 창출과 지역산업 기반 강화로 이어져 우리 경제의 새로운 활로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배병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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