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해상 안전사고 예방 간담회 가져
통영해경 해상 안전사고 예방 간담회 가져
  • 백삼기기자
  • 승인 2017.10.23 18:40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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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해양구조대 등 민간세력 100여명 초청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신동삼)는 21일 통영해경 전용부두 한려관에서 통영지역 민간해양구조대 등 민간세력 100여명을 초청해 해상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통영지역 대행신고소장과 민간해양구조대원, 낚시어선 선장 등을 초청해 안전사고 예방 및 해양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지원체제 유지 및 상호협력 증진을 위해 개최됐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해상 사고사례 설명과 해상 치안사항 설명, 심폐소생술, 출입항기록부 기재방법, V-PASS 사용법,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 등이 주요 내용으로 이뤄졌으며 민간세력과 합동해 해상사고 제로화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통영해경 1000t급 대형경비함 조타실 등을 둘러보며 평소 항해하는 경비함을 지켜보기만 했으나 직접 탑승하는 시간을 가져 참석자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간담회 참석한 통영시 산양읍 마동대행신고소장 박점식(64)씨는 “통영파출소의 적극적인 현장 간담회로 안전문화 의식이 한층 성숙되는 계기가 됐으며 해양안전 동반자로 안전한 바다 만들기 위해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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