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토지민원 해결하러 달려갑니다”
남해군 “토지민원 해결하러 달려갑니다”
  • 서정해기자
  • 승인 2017.10.23 18:40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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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창선면사무소서 ‘이·순·신 토지민원상담실’ 운영
▲ 남해군은 지난 19일 창선면사무소에서 ‘찾아가는 이·순·신 토지민원상담실’을 운영했다.

남해군은 지난 19일 창선면사무소를 방문해 ‘찾아가는 이·순·신(이제부터, 순식간에, 신명나게) 토지민원상담실’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이·순·신 토지민원상담실은 군청 방문이 어려운 군민들의 생활거주지를 직접 방문해 각종 토지민원을 상담·해결하는 시책으로, 남해군이 역점적으로 시행해 온 현장 행정 서비스다.

이번 토지민원상담실은 한국국토정보공사 신주원 남해지사장과 군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소유권 이전, 합병, 분할, 등록사항 정정 등 총 9건을 상담했다.

토지민원상담실을 찾은 한 주민은 “화전문화제 준비와 농번기로 인해 군청에 갈 엄두를 못 냈는데 국토정보공사와 공무원들이 직접 면까지 나와 까다로운 토지민원 상담을 해 주니 너무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군 관계자는 “고령화로 인해 독거노인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지역 특성에 따라 생활밀착형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의 불편함을 조금이나마 해소 하겠다”며 “앞으로도 민원처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토지민원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 민원봉사과 지적관리팀(055-860-3011)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정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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