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학생들 유창한 영어실력 뽐내
고성군 학생들 유창한 영어실력 뽐내
  • 백삼기기자
  • 승인 2017.10.23 18:40
  • 7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6회 초등·중학생 영어능력 표현대회 개최
▲ 고성군은 지난 23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제6회 초등·중학생 영어능력 표현대회’를 개최했다.

고성군은 23일 고성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제6회 초등·중학생 영어능력 표현대회’를 개최했다.


고성군과 고성군국제화추진협의회(회장 김학종)가 공동 주최하고 고성교육지원청, 고성군교육발전위원회, NH농협 고성군지부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고성군 내 초등·중학생의 영어표현 능력 향상을 통한 미래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열렸다.

초등학생 4학년~6학년, 중학생 1학년~3학년을 대상으로 한 이날 대회에 각 학교장이 추천한 학생 38명(초등학생 24명, 중학생 14명)이 참가한 가운데 ‘내가 존경하는 인물’이라는 주제로 발표 및 구술면접 형식으로 대회가 진행됐다.

심사위원은 내용의 적절성 및 참신성, 발음 및 유창성, 태도 등에 비중을 두고 심사해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2명을 선정한다.

입상자는 고성교육지원청교육장상, 국제화추진협의회장상을 비롯한 고성군교육발전위원회 장학금이 수여되고 최우수 학생을 지도한 지도교사에게는 고성교육지원청교육장상이 수여된다.

입상자는 오는 27일 고성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에게 고성군국제화추진협의회 김학종 회장 및 NH농협 고성군지부 최명호 지부장이 각 50만원씩 기탁한 문화상품권을 지급해 참가 학생들의 사기를 높였다. 백삼기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