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봉전권역 단위종합정비사업 준공
함양군 봉전권역 단위종합정비사업 준공
  • 박철기자
  • 승인 2017.10.23 18:40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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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봉전예절관·다목적 복지회관·쉼터 등 준공
 

함양군은 23일 오전 11시 서하면 봉전리 봉전예절관에서 봉전권역 단위 종합정비사업 준공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임창호 군수, 임재구 군의회 의장, 최성봉 서하면장, 기관단체장, 봉전·우전마을 향우 및 주민 등 12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준공식에선 사업추진에 힘쓴 권역 사무장과 시공사가 감사패를 받았다.

봉전권역단위종합정비사업은 총사업비 42억원(국비 29억4000만원·지방비 12억6000만원)이 투입돼 봉전예절관(104.85㎡), 봉전다목적복지회관(95.1㎡), 우전자립형문화관(181.87㎡), 쉼터 등을 짓게 된다.

2012년 추진위원회가 구성돼 권역단위종합정지사업을 신청, 2013년 42억원을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어 2014년 9월부터 약 3년간 공사를 진행해 추진위를 중심으로 권역단위 공동체 생활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마을대표이자 추진위원장인 전현익 씨는 인사말에서 “봉전권역 단위 종합정비사업 준공을 위해 힘써주신 함양군수 외 많은 공무원들, 시공사, 마을 주민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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