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통 함양군협 통일시대 시민교실
민통 함양군협 통일시대 시민교실
  • 박철기자
  • 승인 2017.10.23 18:40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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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대·김효심 강사 초청 통일공감 확산 2강좌 운영
 

민주평통 경남함양군협의회(회장 윤학송)는 21일 오후 2시 임창호 함양군수, 임재구 군의회 의장, 진병영 도의원, 곽성근 상임위원 및 관내 청소년, 학부모, 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통일시대 시민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시민교실에서는 최기대 강사와 김효심 학생은 2시간여 동안 ‘북한이해와 통일 비전’이란 주제의 강의와 더불어 즉석 문답형 통일 퀴즈를 통해 청중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약 2시간여 동안 진행된 이날 시민교실은 청소년들과 학부모에게 북한의 문화를 이해하고 통일의 중요성을 알리는 시간이 됐다.

윤학송 회장은 “오늘 강연을 통해 북한 이해와 바로 알아 급변하는 통일시대를 대비해야 할 것” 이라며 “대한민국이 북한을 바라보는 시각과 북한이 대한민국을 바라보는 시각이 첨예하게 달라 서로를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시민교실에 참석한 학생은 “새터민 강사의 북한의 생활상과 남북한 간의 문화적 차이에 대한 설명은 우리가 북한 문화를 이해하는데 실감나고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자주 이런 행사를 가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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