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서창동은 지난 23일 오후 12시 관내 한 식당에서 2017년 노인일자리·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하반기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오찬 간담회는 3일에 걸쳐 나눠 실시되며, 지역사회 환경개선봉사 참여자 93명과 노-노케어(홀로어르신 안전확인) 8명이 참석하게 되고, 첫날은 35명이 참석했다.

이 날 오찬 간담회에서는 어르신들에게 사회참여의 기회제공과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하는 것이 본 사업의 취지임을 안내하고 어르신들의 노고 격려와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오찬도 함께 했다.

이원율 서창동장은 “노인일자리 어르신들 덕분에 관내가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탈바꿈한 데에 대해 감사드리며, 항상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이 되시길 바란다”고 격려하고, 아울러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을 진행해 오는 동안 사고없이 임해 준 참여 어르신들에게 감사를 드리고, 사업이 종료되는 날까지 무사히 잘 마칠 수 있도록 안전과 건강에 유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장금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