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반려동물 관리 강화 지도·홍보
양산시 반려동물 관리 강화 지도·홍보
  • 장금성기자
  • 승인 2017.10.24 19:00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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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시 인식표·목줄 착용 등 준수사항 이행

최근 반려동물 관리소홀로 인한 인명사고가 심심찮게 발생되고 있고, 반려동물로 인한 이웃의 불편신고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양산시는 반려동물 소유주가 반려동물을 사육함에 법적 준수사항을 철저히 이행해 동물의 유실·유기를 방지하고 타인에게 공포감·불쾌감 등 불편을 주지 않도록, 반려동물 소유주 법적 준수사항에 대해 적극 지도·홍보 할 계획이다.

주요내용으로 ▲반려동물 외출시 인식표 및 목줄 착용, 배설물 수거 ▲3개월 이상 반려견 동물등록 ▲반려동물의 털, 소음, 냄새, 위협 등으로부터 이웃불편 발생차단 등이다.

한편 양산시는 민원이 다수 발생되는 반려견 출입장소(공원, 주택가 등)에 반려동물 관리 안내표지판을 추가 설치하고, 해당 장소에 대한 수시점검을 실시해 위반자에게 계도경고 등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아울러 동물 유기 및 미등록시 100만원 이하 과태료, 인식표·안전조치 미이행 및 배설물 미수거시 50만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반려동물 소유주는 반려동물을 사육함에 있어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장금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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