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2018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밀양시 2018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 장금성기자
  • 승인 2017.10.24 19:00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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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체감 ‘행복 밀양 미래 비전’ 마련에 역점
▲ 밀양시는 지난 23일 ‘2018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밀양시는 ‘가고 싶고 사고 싶고, 살고 싶은 매력도시 밀양’이라는 비전 아래 추진 중인 핵심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새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와 연계해 시정추진방향 모색을 위한 2018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23일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보고회는 민선6기 주요사업의 안정적 마무리와 새 정부 정책기조에 연계한 신성장 동력을 확보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나노융합국가산단 성공 추진, 도시재생뉴딜사업, 일자리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 인구감소 극복, 농업·교육·문화·복지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책추진을 위해 신규사업 78건, 일반·계속사업 328건 등 총 406건의 계획이 논의됐다.

그동안 밀양시는 민선6기 핵심사업인 ‘나노융합국가산단 조성과 문화생태관광도시 기반 마련’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특히 지방의 열악한 재정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다수의 국가사업을 유치하면서 국립기상과학관, 바이오연구지원센터, 밀양강철교 개량사업, 한국폴리텍대학 밀양캠퍼스, 한국나노마이스터고 설립 등이 곧 착공에 들어가게 되어 이들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에 행정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박일호 시장은 “지난 4년간 함께해 준 시민들과 900여 공직자들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2018년은 그간 추진해 온 공약사업, 현안사업 등 민선6기 주요사업을 안정적으로 마무리해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노력하자”며 “새해는 새정부 중점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중요한 시기로 국정과제 및 밀양시 중점사업을 사전에 파악해 선점하는 등 국·도비 확보에도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장금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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