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이경애 작가 제5회 작가와 문학 신인상 수상
거창 이경애 작가 제5회 작가와 문학 신인상 수상
  • 최순경기자
  • 승인 2017.10.25 18:38
  •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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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시 본류 따르면서 절제·이해인 수녀 詩적 성향
 

거창 이경애 작가는 도서출판 작가와 문학 보령본부가 추진하는 제5회 작가와 문학 10호(가을-겨울호) 신인상 공모에서 수상했다.


그의 작품으로는 ‘그냥, 그리움의 퍼즐 조각, 잡초, 이웃, 꿈, 함께 가는 길, 바람, 작은 그리움, 표정, 추억’ 등이다.

이 작가의 詩는 서정시의 본류를 따르면서, 서정성에 대한 접근 방식이 기본적이고 원초적인 감정이 따르면서도 절제와 이해인 수녀의 詩적 성향을 기본적으로 따르고 있다.

이경애 작가는 “좋은 시로 용기를 잃은 사람에게 희망을 주고 정이 넘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해 아름다운 삶을 살 수 있는 세상 만들고 싶다”라고 말했다.

또한, 제8회 울림(담벼락오석시비시화전)은 전국 공모를 통해 24명의 문인이 보령에서 나오는 오석으로 제작하여 시비시화전에 출품작을 내기도 했다. 최순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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