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청출어람 귀농·귀촌 농업교육 실시
밀양시 청출어람 귀농·귀촌 농업교육 실시
  • 장금성기자
  • 승인 2017.10.25 18:38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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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조기정착 지원
▲ 밀양시는 지난 1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예비 귀농·귀촌인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밀양시 청출어람 귀농·귀촌 농업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밀양시가 농촌에서 행복한 삶을 꿈꾸는 예비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조기정착을 위해 ‘밀양시 청출어람 귀농·귀촌 농업교육’을 실시한다.


밀양시는 지난 17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예비 귀농·귀촌인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밀양시 청출어람 귀농·귀촌 농업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17일부터 30일까지, 7회(총 60시간)에 걸쳐 귀농·귀촌 체계적인 준비와 안정적인 정착, 밀양시로의 행복한 귀농·귀촌, 곤충산업전반, 기후 변화에 따른 열대과일 재배법, 농지전용, 경제적인 집짓기, 6차 산업화의 이해와 농촌관광개발의 필요성 등의 주제로 진행하며, 교육에 수반되는 강의료와 교재비, 견학비 등은 전액 무료다.

지난 20일에는 문화해설사와 함께 밀양의 문화유적과 명소(영남루-표충비각-사명대사유적지-꽃새미마을-표충사)를 방문해 밀양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오는 26일에는 산외면 청정표고마실(농촌교육농장)에서 농촌을 체험하고, 선배 귀농·귀촌인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밀양시 관계자는 “인생에서 이모작을 꿈꾸는 귀농·귀촌인에게 유용한 정보와 농업전문 지식을 제공해, 안정적인 조기정착을 지원하고, 밀양시 홍보와 적극적인 귀농·귀촌 유치로 인구절벽위기의 돌파구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장금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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