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지난 24일 CJ라이온㈜(서울 서대문구 소재, 대표이사 한상훈)과 출산장려 출산축하용품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양산시’와 ‘CJ라이온㈜’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출산을 장려하고, 출산 가정의 새 생명 탄생을 축하하기 위한 출산축하용품 지원을 약속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에 성사된 업무협약을 통해 2018년부터 CJ라이온㈜은 양산시 관내 출산가정에 항균 폼 핸드솝 ‘아이! 깨끗해 출산 선물패키지(본품1개, 리필2개)’를 제작해 출산축하용품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나동연 시장은 “최근 국가문제로 대두되는 저출산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 양산시에서는 다양한 출산장려 정책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출산가정의 건강과 탄생을 축하하는 출산친화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출산축하용품을 지원하는 CJ라이온㈜관계자에 감사하며 향후 관내 기업체 및 사회단체들에서도 사회공헌차원의 출산장려 사업에 적극적인 동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금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