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향래 고성군수 권한대행 축제 현장 최종 점검
이향래 고성군수 권한대행 축제 현장 최종 점검
  • 백삼기기자
  • 승인 2017.10.25 18:38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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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9일 백세공원서 고성가리비 수산물 축제 개최

이향래 고성군수 권한대행은 25일 황보길 고성군의회 의장, 축제 주관단체 관계자와 관련 부서장 등과 함께 2017 고성가리비 수산물 축제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날 이 권한대행은 행사장 공간배치, 관람동선, 안내서비스 체계 등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관람할 수 있도록 관람객 편의 시설과 안전성 점검에 중점을 뒀다.

또 시가지내 축제 홍보물 설치와 교통대책, 환경정비 등 전 분야를 꼼꼼히 점검했다.

특히 이 권한대행은 행사 관계자와 합동으로 방문함으로써 준비가 미흡한 부분은 현장에서 즉각 보완 조치하는 등 성공적인 축제 의지를 다졌다.

한편, 지역 대표특산물로 자리 잡은 고성군 가리비 양식 면적은 150㏊, 총 생산량 6000톤, 판매금액 240억 원으로 양식면적이 증가하는 추세다.

‘2017 고성 가리비 수산물 축제’는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가 있는 종합 관광축제로 고성 가리비 우수성 홍보와 고성읍 중심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권한대행은 “이번 축제는 우리군 대표 특산물인 가리비를 전국에 알리고 수산인들의 소득증대와 직결될 수 있는 축제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며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축제장의 완벽한 마무리와 더불어 사고예방 등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고성가리비 수산물 축제는 27일부터 29일까지 고성읍 수남리 백세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행사장 주변에는 남산공원, 해지개다리, 오토캠핑장 등 관광명소가 자리 잡고 있고 주요 특산물인 가리비, 굴, 미더덕, 새우, 생선회 등 다양한 시식행사와 먹거리가 준비된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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