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남센터)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 전시홀에서 개최되는 ‘2017 서울국제식품산업전’에서 센터 홍보와 보육기업 판로지원을 위한 전시관을 운영한다.

이번 산업전은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 중 농수산창업지원단 참여센터에서(경남, 전북, 경북, 부산, 서울, 세종, 충남) 참가해 사전 접수된 20개 보육기업이 50여개 우수 농수산 식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경남센터에서는 꿈트리움, 하동식품원영농조합법인 등의 보육기업이 슈퍼푸드와 식용곤충을 활용한 영양간식 누룽지, 명인이 직접 만든 숙성 경옥고 등 특색 있는 농수산 가공식품 및 제품들을 전시하며, 센터의 주요사업인 ‘항노화산업’ 분야의 그동안 성과를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농식품벤처·창업지원특화센터(전남, 강원, 세종)와 연계해 농식품 창업기업의 애로사항 해소 및 자생력 강화를 위한 밀착상담도 함께 진행한다.

최상기 센터장은 “서울국제식품산업전에서 전시관을 운영함으로써 센터의 역할과 성과를 홍보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항노화 및 농식품분야 지원에 더 힘을 쏟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배병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