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 ‘제55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
창원소방본부 ‘제55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
  • 최원태기자
  • 승인 2017.10.25 18:38
  • 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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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본부장 권순호)는 다음달 9일 오전 10시 창원시 의창구 늘푸른전당 공연장에서 ‘제55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정의로운 119, 현장에 강한 창원소방’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문화 축제의 장인 1000여 명이 참석하는 본부단위 통합행사로 진정한 안전의 의미를 성찰하고 소방의 도약과 화합을 도모하자는 취지로 진행된다. 기념식이 끝나는 대로 소방서별 실정에 맞게 체육대회를 통한 소방공무원․의용소방대원․소방안전관계자 등 친목을 도모하는 2부 행사도 진행된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창원시의용소방대연합회 김민곤 회장이 정부포상을 받게 되며,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소방안전관계자 등 소방유공자들에 대해 정부포상 2점을 포함한 시장상 55점, 시의장상 12점 등 총 99점의 표창이 주어지게 된다.

이 자리에서 권순호 창원소방본부장은 “재난 현장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소방공무원들이 시민들로부터 사랑 받고 자존감을 지킬 수 있도록 소방복지 및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우리 소방은 오로지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을 당부하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재난 현장의 최 일선에서 화재․구조․구급 등 현장중심의 대응체계를 갖춰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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