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가곡동 차상위계층 전수조사 완료
밀양 가곡동 차상위계층 전수조사 완료
  • 장금성기자
  • 승인 2017.10.26 19:07
  •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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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여제도신청 등 홍보…딱 맞춤 복지서비스 제공
▲ 밀양시 가곡동 행정복지센터 차상위계층 전수조사 모습.

밀양시 가곡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백승훈)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차상위계층(기준중위소득 50%이하 가구) 전수조사를 지난 3개월에 걸쳐 완료했다.


이번 전수조사로 차상위계층 총 242가구 중 기존 중복서비스 수혜가구 75가구를 제외한 가정방문 및 서비스연계 결과, 급여제도신청(맞춤형급여, 긴급복지, 차상위신청 등) 6가구, 서비스연계(복지요금감면, 문화누리카드, 지정기탁 등) 49가구, 복지제도안내(단순상담 및 제도안내) 112가구에게 각종 복지서비스를 연계 및 홍보하고 찾아가는 복지상담 제도를 실현 할 수 있었다.

백승훈 가곡동장은 “이번 전수조사로 저소득계층 중 복지서비스를 알지 못하거나 지원자격 조건이 충분하나 서비스 수혜를 받지 못하는 가구가 상당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전수조사를 계기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주력해 그분들이 좀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다짐했다. 장금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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