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예술’ 테마 두번째 군민자치대학 강좌 실시
하동군 ‘예술’ 테마 두번째 군민자치대학 강좌 실시
  • 이동을기자
  • 승인 2017.10.26 19:06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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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옥 사비나미술관장 초청 ‘미술을 통한 창의성 개발’ 주제

하동군은 26일 오후 3시 하동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이명옥 사비나미술관장을 모시고 제178회 군민자치대학을 운영했다.


이번 군민자치대학은 지난 12일 바이올리니스트 조윤범의 클래식 특강에 이어 ‘예술’을 테마로 한 두번째 특강이다.

이명옥 관장은 한국문화예술계의 뛰어난 기획자이자 베스트셀러 작가로, 현재 국민대학교 미술학부 교수, (사)한국사립미술관협회 명예회장, (사)과학문화융합포럼 공동대표를 겸하고 있다.

이 관장은 또한 지난 2009년 한국박물관 개관 100주년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저서로는 한국문화번역원의 2005년 한국의 책 96으로 선정된 ‘팜므파탈’, 네이버 오늘의 책으로 선정된 ‘그림 읽는 CEO’, 한국출판문화진흥재단의 2009 올해의 청소년 도서인 ‘나는 오늘 고흐의 구두를 신는다’ 등 다수가 있다.

그는 또 사비나미술관장으로서 현대미술의 대중화를 위한 차별화한 전시와 교육을 기획·진행하고 있으며 ‘창의성 개발’에 일찍이 주목하고 미술과 다른 분야를 융합하는 콘텐츠를 끊임없이 생산하고 있다.

이 관장은 이날 특강에서 ‘미술을 통한 창의성 개발’을 주제로 고정관념을 버리고 세상을 바라보는 인식의 전환과 예술적 소양을 일상생활에 접목하는 법 등을 소개해 호응을 얻었다.

군민자치대학은 군민의 교양수준을 함양하고자 연령별 대상별 군민의 관심사를 반영해 각 분야의 전문가를 모시고 무료 특강으로 진행되고 있다.

강연에는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군청 행정과 평생학습부서(880-2184)로 문의하면 된다. 이동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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