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표·문제점 점검…성과향상 대책 논의
통영시는 지난 27일 통영시청 회의실에서 담당 직원 50여명이 참석해 2018년(2017년 실적) 정부합동 평가 성과 향상을 위한 지표 별 대책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정부합동평가 성과 목표 달성을 위한 지표와 문제점을 점검하고 성과향상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회의를 주재한 통영시 이동규 부시장은 평가를 잘 받기 위해서는 먼저 평가지표에 대한 지표담당자의 정확한 이해와 지표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이 필수적임을 강조하며 실적관리와 증빙자료 준비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실제 일선에서 시정을 실행하고 있는 실무자 여러분이 책임의식을 가지고 이번 평가를 준비하면 그 동안 추진해 왔던 시정의 성과를 드러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담당자들을 격려했다.
정부합동평가 지표는 일반행정과 사회복지 등 14개 분야 199개의 세부지표로 구성돼 있으며 평가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추진 실적이다.
평가방법은 지방행정평가정보시스템(G-VPS) 온라인 평가와 실적검증, 고객체감도 조사 등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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