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읍면동 복지허브화 추진 성과보고회 개최
통영시 읍면동 복지허브화 추진 성과보고회 개최
  • 백삼기기자
  • 승인 2017.10.29 18:24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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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9월까지 사례관리 283건 등 다양한 복지 제공

통영시는 지난 27일 읍면동의 맞춤형 복지팀 및 주민생활지원 담당자와 통합사례관리사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읍면동 복지허브화 추진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2016년 10월 이후 읍면동 권역별 맞춤형복지팀에서 추진해온 복지허브화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소통해 복지업무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찾아가는 맞춤형복지 서비스 제공으로 시민들의 복지체감도를 향상 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위기가정 문제해결을 위한 통합사례관리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취약계층 복지욕구 일제조사, 테마별 사계절 맞춤형 복지 추진사업,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한 민관 업무협약으로 추진하는 정리수납 지원, 반찬배달, 이미용, 주거환경개선 등 생활지원 사업 등 맞춤형 복지팀에서 그동안 추진해온 지역특색을 고려한 다양한 사업성과를 소개했다.

통영시는 10월 현재 권역형 4개소와 기본형 1개소에 맞춤형 복지팀을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9월까지 사례관리 283건, 서비스연계 2438건, 긴급지원 258건, 복지사각지대 발굴 518건, 초기상담 1604건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성과 보고회가 권역별 맞춤형복지팀에서 추진하는 좋은 시책과 정보를 공유하는 기회의 장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시민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에 맞는 복지행정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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