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합천박물관 야간 문화강좌 운영
제5회 합천박물관 야간 문화강좌 운영
  • 김상준기자
  • 승인 2017.10.30 18:53
  • 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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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9일부터 4주간 학예사와 함께하는 달빛역사산책
▲ 합천박물관에서는 내달 9일부터 4주간 ‘제5회 학예사와 함께 하는 달빛역사산책’ 강좌를 개최한다.

합천박물관에서는 2017년 가을철을 맞아 군민들을 위해 ‘제5회 학예사와 함께 하는 달빛역사산책’ 강좌를 개최한다.


합천박물관은 주간에 생업 등의 활동으로 박물관을 찾지 못하는 군민들에게 야간에 강좌를 개설함으로써 우리 군 역사문화를 선도하는 기관으로서의 박물관의 역할도 알리고, 지역문화를 쉽게 이해시키고자 하는 취지에서 매년 가을 야간 문화강좌를 개설하고 있다.

강의는 합천박물관 조원영 관장과 박준현 학예사가 맡아 진행하며, 강의 주제는 평소 역사 속에서 궁금했던 여러 가지 이야기들을 소개하면서 일반 대중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하였다.

이번 강좌는 합천박물관 대강당에서 개최할 예정으로 수강료는 무료이며, 강의를 듣고자 하는 군민은 11월 8일까지 수강신청을 하면 된다.

강좌는 오는 11월 9일부터 매주 목요일에 4개의 주제로 4주간 진행되며, 시간은 오후 7시~9시까지이다. 또 강좌기간 중 강의 내용에 맞는 역사기행도 1회가 계획되어 있다.

이번 강의의 주제는 최근 이슈화 되고 있는 ‘가야의 역사’이다. 구체적인 강의의 내용은 ‘문헌기록을 통해 본 가야의 시작과 영역’, ‘문헌기록을 통해 본 가야의 대외관계와 멸망과정’, ‘고고학을 통해 본 가야의 성격’, ‘말갖춤을 통해 본 가야의 특징’ 등으로 우리 역사 속 가야사에 대한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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