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봉곡초 “조선 왕실 문화 체험했어요”
진주 봉곡초 “조선 왕실 문화 체험했어요”
  • 윤다정 수습기자
  • 승인 2017.10.30 18:52
  •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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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참여 확대 일환 실시
▲ 진주 봉곡초등학교는 지난 28일 ‘재미있는 문화체험 친구와 함께 토요체험’ 제6편 조선시대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진주 봉곡초등학교(학교장 양병모)는 지난 28일 ‘재미있는 문화체험 : 친구와 함께 토요체험’ 제6편 조선시대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교육복지 및 일반회원 학생 30명은 국립 전주박물관, 경기전, 어진박물관을 다녀왔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참여 확대의 일환으로 실시한 ‘재미있는 문화체험-토요체험’ 제6편 조선시대 체험활동에는 경상대 역사교육과 교육봉사 학생들이 함께했다. 전주박물관에서는 조선왕조실록을 통한 왕과 왕비, 왕세자의 이야기를 자세히 알아보고, 어진박물관에서는 조선시대 왕들의 업적을 살펴보면서 조선시대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활동에 참여한 4학년 학생은 “박물관에서는 조선시대 왕실 문화를 체험하고, 어진박물관에서는 태항아리와 왕의 초상화를 직접 보면서 조선시대 왕들이 아주 가깝게 느껴졌다”라며 활동 소감을 밝혔다.

양병모 교장은 “이번 조선시대 역사체험에는 조선시대의 위용을 느낄 수 있는 어진박물관을 우리 학생들이 호기심을 가지고 체험하는 모습이 무척 대견하다”며 “역사 속 세월의 깊이를 바라보며 자신을 발견해보기를 바란다”고 학생들의 활동을 격려했다. 윤다정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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