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다함봉사단 무료 집수리로 이웃‘愛 ’실천
양산 다함봉사단 무료 집수리로 이웃‘愛 ’실천
  • 장금성기자
  • 승인 2017.10.30 18:52
  • 1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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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몸 어르신 세대 ‘맞춤형 집수리’ 봉사활동

▲ 양산 다함봉사단은 지난 29일 물금읍 홀몸 어르신댁을 방문해 맞춤형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양산 다함봉사단(회상 김현미)은 지난 29일 물금읍 홀몸 어르신댁을 방문해 맞춤형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양산 다함봉사단은 정기적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어려운 세대에 집을 수리해주는 봉사단체로 각 분야 직장인들이 모여 페인트칠, 도배·장판, 전기배선·전기기구 교체 및 집안 청소 등 재능기부를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은 물금읍 맞춤형복지담당과 함께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전기기구 교체, 내부 단열, 보일러 점검, 생활쓰레기 처리 등을 통해 낡고 오래된 집을 어르신이 생활하기 편하시게 맞춤형 집수리로 말끔하게 단장했다.

김현미 회장은 “쾌적한 환경에서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어르신을 생각하니 몸은 힘들지만 오히려 마음은 따뜻해진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장금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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