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정연구원 ‘2017 가을철 농촌일솝돕기’ 전개
창원시정연구원 ‘2017 가을철 농촌일솝돕기’ 전개
  • 최원태기자
  • 승인 2017.10.30 18:52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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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읍 봉강리 일원 단감 재배농가서 구슬땀 흘려
▲ 창원시정연구원 직원들이 지난 27일 가을철 농번기를 맞아 동읍 봉강리 일원의 단감 재배농가에서 단감따기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창원시정연구원(원장 박양호) 직원들이 지난 27일 가을철 농번기를 맞아 부족한 농촌일손을 돕기 위해 동읍 봉강리 일원의 단감 재배농가에서 단감따기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단감따기 봉사활동은 적기에 작업이 이뤄지지 않으면 단감이 어는 등 많은 손실이 날 수 있어 본격적인 일손이 부족한 단감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장주는 “한해 농사를 잘 지었지만 갑자기 추워진 날씨와 부족한 일손 때문에 제 때 수확을 하지 못할 것을 우려했는데, 뜻밖에도 창원시정연구원 직원들이 단감수확에 도움을 주어 큰 힘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창원시정연구원 박양호 원장은 “농촌일손돕기 지원은 부족한 일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희망을 주는 것으로, 앞으로도 주민과의 화합과 신뢰를 도모하기 위해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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