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2017 CDP Korea 탄소경영특별상 수상
남동발전 2017 CDP Korea 탄소경영특별상 수상
  • 배병일기자
  • 승인 2017.10.30 18:52
  • 10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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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감축 위한 다각적인 노력 인정받아
▲ 지난 27일 서울 중구 웨스틴호텔 조선에서 개최된 ‘2017 CDP Korea'에서 한국남동발전이‘탄소경영 특별상’을 수상했다.

한국남동발전(사장 직무대행 손광식)은 지난 27일 서울 중구 웨스틴호텔 조선에서 개최된 ‘2017 CDP Korea'에서 ‘탄소경영 특별상(Carbon Management Special Award)’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CDP(Carbon Disclosure Project·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는 전 세계 91개국의 주요 상장기업들을 대상으로 수행되고 있는 글로벌 기후변화 프로젝트로, 기후변화, 물, 생물다양성 등 환경관련 경영정보를 분석해 보고서로 발간한다.

이 자료는 환경경영 평가 분야에서 높은 신뢰를 얻고 있어 전 세계 금융기관의 투자지침서로 활용되고 있으며, CDP 한국위원회는 매년 국내 주요 상장기업들의 탄소경영을 평가해 우수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남동발전은 저탄소 기업문화 구축을 통한 탄소경영을 이행하기 위해 올해 초 탄소공개프로젝트에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국내 최초 탄소펀드 조성, 신재생에너지 개발확대 노력, 온실가스 감축노력 강화, 글로벌 탄소경영 인증 등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인정받아 탄소경영 특별상을 수상했다.

한국남동발전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한국남동발전이 탄소 저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음을 대외적으로 투명하게 공개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기후변화 이슈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국민이 느낄 수 있는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병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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