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김해분청도자기 축제 개막
제22회 김해분청도자기 축제 개막
  • 이봉우
  • 승인 2017.10.30 18:52
  •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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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여개 지역도예업체 참가…백파선 일대기 영상 상영
▲ 지난 27일 김해시 진례면 분청도자관 일원에서 분청도자기축제 개막식이 열렸다.

김해시의 대표 축제인 분청도자기축제가 지난 27일부터 내달 5일까지 10일간에 걸쳐 진례면 분청도자관 일원에서 개막식과 함께 개최됐다.


올해 22회째를 맞는 분청도자기축제는 90여개 지역도예업체들이 참가 전국 최고의 도예명장들이 빚어내는 우수작품들과 현장에서의 다양한 행사프로그램이 준비되어 가을축제의 장이다.

특히 올해 김해원류도공 백파선에 대한 콘텐츠를 강화, 백파선 일대기에 대한 영상물 상영관을 상시 운영 대형도자기 만들기 행사를 추진해 축제장의 나들이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시는 이번 축제에 대비 지난해 일본 백파선 갤러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펼친 끝에 이번 도자기축제에 일본 사가현 지역에서 모인 도자기춤 공연단을 초청하게 됐다는 것.

이에 힘입어 올 경상남도 대표축제로 선정되는 성과와 함께 내년 대한민국 문화관광유망축제 진입을 목표로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정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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