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국유림관리소 목재제품 일제점검
함양국유림관리소 목재제품 일제점검
  • 박철기자
  • 승인 2017.10.30 18:52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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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판·목재펠릿 등 7개 품목
 

서부지방산림청 함양국유림관리소(소장 안영섭)은 30일 관내 목재제품 생산업체와 수입·유통업체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목재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성을 제고하고, 안정성 확보를 위한 점검이다.


이날 점검품목은 집성재·합판·파티클보드·목재플라스틱복합재·배향성스트랜드보드(OSB)·목재펠릿·목재칩이며, 접찹제 사용 목재제품은 폼알데하이드 방출량, 연료형 목재제품은 무기·무기금속 항목에 대해 중점 점검했다.

관리소는 의심 가는 제품에 대해선 검사기관에 시험분석 의뢰했고, 부적합 사항이 발견되면 관련법령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다.

관리소는 지난 9월 관내(서부 경남) 60개 목재관련 업체 중 국민건강과 직접 연관된 접착제 사용 목재제품과 유해가스가 발생될 수 있는 연료형 목재제품을 취급하는 28개 업체(7개 품목)에 대해 품질단속을 실시했었다.

안영섭 소장은 “목재제품 취급업체가 규격과 품질기준에 적합한 제품을 생산·유통하도록 앞으로도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며, 소비자의 신뢰성 제고 및 목재제품 안정성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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