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향우행사 산행 후 사례관리세대 방문 청소
지난 9월 창립한 함양군사회복지사협회(회장 정흥희)는 지난 28일 대봉산 일원에서 열린 재외함양군향우회연합회 한마음행사에 참가해 회원 단합과 함양사랑을 도모했다.
협회는 상림과 필봉산에서 산행과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같은 날 대봉산 일원에서 진행된 연합회 걷기대회에 동참해 산행을 하게 됐다.
정흥희 회장은 “평소 바쁜 일정 때문에 가을이 깊어가는 줄도 모르고 살았다”며 “단풍을 구경하면서 사회복지사들과 걸으면서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해준 재외함양향우회연합회 여러분과 함양군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회원들은 마평 산삼밸리 방향으로 하산 후 사례관리세대가 있는 함양읍으로 이동해 오후 3시30분까지 이불세탁과 정리, 방청소를 마무리하고 해산했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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