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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7주년)한경호 경남도지사 권한대행 인터뷰소통과 협치로 ‘도민제일주의’ 실현
최인생기자  |  knchoii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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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0.31  19: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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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경호 권한대행은 “소통과 혁신을 통한 열린도정, 참여도정을 우선하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경호 경남도지사 권한대행 취임 이후 경남도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치 행정을 통한 열린도정, 참여도정이 주목받고 있다. 도민과 함께하는 대화, 확대간부회의 공개 등 소통과 협치를 기반으로 하는 수평적 리더십과 다각적인 소통 방안 모색, 민생현장과 주요 사업장을 방문하는 등 도민을 위해 현장에서 답을 찾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현안사업으로 도민들의 먹거리를 창출하는 미래기반 조성과 일자리 창출, 도민들이 마음과 열정을 한 곳에 모아 자부심 고취하기, 도민을 우선하는 도민봉사 제일주의, 열심히 일하는 공직문화 조성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 소통과 협치 기조를 토대로 도민제일주의 실현을 위해 조직문화를 혁신하고 새 정부의 국정과제인 지방분권시대를 주도하겠다고 밝힌 한경호 권한대행과 인터뷰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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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 기본적인 자세 토대로
도민 위한 ‘열린도정 참여도정’
남부내륙철도 조기 건설 탄력
‘혁신도시2’ 자립형 지방화 목표
도민 의견 수렴 경남미래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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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한경호 권한대행과의 일문일답.

-권한대행으로써 도정 운영에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정책들은
▲경남도는 도민을 위해서 있다. 모든 것에 도민의 이익이 중심이 되도록, 정책을 계획하고 집행하는 ‘도민제일주의’를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저는 크게 4가지를 생각하고 있다. 첫 번째는 도민과 소통하고 협치하는 것이다.

두 번째는 항공, 나노 등 국가산업단지 조성 구체화, 기계·조선산업 고도화로 도민들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먹거리를 만들어 미래 성장기반을 마련하는 것이다.

세 번째는 복지시책과 관련해서 노인, 장애인, 여성, 아동, 산업적으로 취약한 농어민 등 어렵고 소외된 계층에 대해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시군에 대한 지원과 조정기능을 비롯해 시군과 중앙정부와의 적극적인 가교 역할을 하는 등 도의 역할과 기능을 재정립하는 것이다.

-권한대행님께서 열린도정, 참여도정을 강조하시는 이유는
▲제가 취임하면서 소통과 혁신을 통한 열린도정, 참여도정을 슬로건으로 정해 실천하고 있다.

제가 열린도정, 참여도정을 주장하는 데는 3가지 배경이 있다. 첫 번째는 기존 도정이 소통과 협치 부분에서 많이 부족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있기 때문에 소통과 협치에 대한 도민들의 요구와 갈증 해소를 위해서 앞으로 많은 소통과 협치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했다.

두 번째는 지방자치의 본질이 풀뿌리 민주주의이고 생활자치, 주민자치, 참여도정이 맥을 같이 하기 때문에 우리 도가 생활자치, 참여자치를 현장에서 접목하는 선진사례를 만들고 싶었다.

마지막으로 지방자치단체는 정책을 만드는 업무 외에도 정책을 현장에서 집행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현장행정을 강화하고 싶었다. 이것 또한 참여도정과 맥을 같이 한다고 생각한다.

저를 비롯한 전 공직자는 도민을 위한 행정, 도민을 우선하는 행정을 마음에 되새기면서 전 분야별로 소통, 협치를 추진하고 있다.

   
▲ 지난 9월 21일 창원CECO에서 열린 제6회 영남권 경제관계관 포럼을 개최한 가운데 한경호 권한대행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남부내륙철도의 추진상황은
▲그동안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던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KTX) 건설 사업은 국정과제의 지역공약에 포함되어 조기 건설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8월 31일에 청와대를 방문해 남부내륙철도 등 주요 현안과 국정사업의 적극적인 지원과 조기 추진을 건의했으며 9월 28일에는 지역공약을 총괄, 조정하는 청와대 균형발전비서관이 우리 도를 방문하여 지역공약을 점검했다.

그리고 3차례에 걸친 여·야 당정협의회를 개최하여 남부내륙철도 조기 착공의 당위성을 적극적으로 보고했다.
KDI에서 지난 5월부터 진행 중인 민자자적격성조사가 완료되면 제3자 제안공고와 제안서 검토와 평가 절차가 진행되고 협상대상자와 협상을 진행한 후 실시설계를 거쳐 공사가 착공되면 준공까지 5년 6개월이 예상된다.

수도권과 남해안을 연결하는 남부내륙철도가 개통되면 항공·해양플랜트 등 국가산단 활성화와 남해안이 관광중심지로 각광받아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도에서는 민자적격성조사를 조기에 완료하고, 공사가 시작될 수 있도록 국회와 중앙부처에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혁신도시2의 조성계획은
▲기존의 혁신도시는 수도권 중심의 공공기관을 지방으로 이전해서 불균형 성장을 개선하는 정부 주도의 지역균형발전이 목표였다.

하지만 경남 혁신도시 시즌 2는 공공기관 이전 후 지역이 주도하고 정부가 지원하는 이전공공기관과 지역산업을 연계한 질적인 성장을 위한 소프트웨어 개발로 혁신도시를 자족기능을 강화한 지역 신성장 거점으로 육성하여 자립형 지방화를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 유일의 세라믹 전문 연구기관인 한국세라믹 기술원을 중심으로 세라믹 첨단소재 부품산업 클러스터로 조성할 계획이다.

경남도에서는 이를 조기에 지역특화산업으로 성장시켜 나가기 위하여 전문가로 구성된 지역연구회와 민간협의체를 활용하려고 한다.

도에서는 세라믹 특화산업 클러스터를 활성화하기 위해 단기적으로 항공산업과 연계하여 항공우주용 세라믹을 육성하고, 중장기적으로는 기계금속 세라믹, 나노융합 세라믹으로 발전시켜 자립형 신성장 거점체계를 구축하려고 한다.

그리고 기업수요에 바탕을 둔 첨단소재부품 R&D 육성품목과 앵커기업 유치전략을 세밀하게 수립해서 기업유치를 위한 추가 부지 확장 등 다양한 계획을 정부에 건의했다.

혁신도시 시즌 2가 조성되면 경남도가 대한민국의 명실상부한 산업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한경호 권한대행이 지난 9월 18일 창원호텔에서 열린 중소기업중앙회 경남지역본부 주관 ‘중소기업인 간담회’에 참석하여 도내 중소기업인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도민과 구독자분들에게 하실 말씀은
▲앞으로 공직자의 기본적인 자세를 토대로 해서 진정으로 진심으로 도민들에게 다가서고 성심껏 도정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그렇게 하면 도민들이 봐주시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한다. 그 답이 소통과 협치고 열린 행정, 열린 도정인 것 같다.
앞으로 도지사 권한대행으로서 내년 지방선거가 잘 진행될 수 있도록 하고 또 새로운 도지사께서 오시면 제대로 일할 수 있도록 하겠다.

그러기 위해서 공무원들의 자질과 서비스 정신을 향상시키고 현재 추진하고 있는 현안들을 하나하나 정리하여 경남의 미래를 위한 일들을 차질없이 준비해 나가겠다.

앞으로 부족한 점은 계속적으로 도민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하나 하나 보완해 나가려고 한다. 도정에 대한 도민 여러분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격려 그리고 참여를 부탁한다.

마지막으로 도민 여러분과 경남도민신문 애독자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최인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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