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서울 예비 귀농·귀촌인 대상 투어
창녕군 서울 예비 귀농·귀촌인 대상 투어
  • 홍재룡기자
  • 승인 2017.11.01 18:25
  • 8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발전 상생 협약으로 다양한 정책 소개·체험 교류

창녕군은 1일부터 3일까지 50명의 서울시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유통 교류형 투어를 실시하고 있다.


예비 귀농귀촌인 유통 교류형 창녕군 투어는 2016년 7월 상호우호협력교류 업무협약 추진의 일환이다.

방문 첫째 날에는 창녕군 우포늪 투어 및 부곡온천 체험 및 귀농귀촌인 협의회(회장 김진영)와의 간담회 시간을 가져 창녕생태귀농학교 김정이 교육부장의 귀농성공전략 강의에 이어 귀농성공사례 발표와 창녕군 귀농귀촌담당의 지원정책에 대한 소개를 하게 되었으며, 상호인사를 통한 교류의 시간을 가진다.

둘째 날은 9월 귀농농가 중 불의의 화재로 피해를 입은 단감농가에 일손돕기를 추진하고, 셋째 날은 창조적마을 만들기 마을리더가 된 귀농인 농가를 방문해 귀농실패와 성공담을 듣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이번 서울시 예비 귀농귀촌인 방문은 창녕군 전입을 희망하는 자에 한하여 신청을 받아 추진한 것으로 향후 성공적인 귀농귀촌 정착을 유도할 뿐만 아니라, 농산물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직거래 유통 교류형의 형태로 추진함으로써 상호교류 협력 확대를 통한 지역상생 공동체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되었다.

군은 서울시와의 업무협약 성과가 좋아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재룡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