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일호 밀양시장 삼랑진읍 내 고장 발전리더와 소통
박일호 밀양시장 삼랑진읍 내 고장 발전리더와 소통
  • 장금성기자
  • 승인 2017.11.01 18:25
  •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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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천천 자연생태하천으로…주민들이 앞장서야 가능”
▲ 지난 10월 31일 박일호 밀양시장이 밀양 삼랑진읍 행곡리에 소재한 ㈜큐라이트 직원 연수원에서 내 고장 발전리더와 만남의 날을 가졌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지난 10월 31일 삼랑진읍 내 고장 발전리더와 찾아가는 시장과 만남의 날을 가졌다.


이날 만남은 삼랑진읍 행곡리에 소재한 ㈜큐라이트 직원 연수원에서 아늑하고 소담스러운 자리 덕분에 가족적이면서도 훈훈한 분위기속에서 이루어졌다.

삼랑진읍 내 고장 발전리더들은 안태 하부댐 옆 산책로에 데크길 조성과 임천천을 자연생태하천으로 조성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박 시장은 “도로폭 확장 및 데크를 설치하는 등 앞으로도 벚꽃길 주변을 국민관광지로 변모시켜 나갈 수 있도록 양수발전소와 계속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해 박수 갈채를 받았다.

박 시장은 “임천천을 자연생태하천으로 정비한다는 가정 하에 주민들의 관심 부족과 하천 관리에 소홀함이 있다면 하천 정비는 무의미하다”고 설명하면서 “내 고장을 발전시키고 아름답게 바꿔 나가기 위해서는 지역 주민들이 앞장서서 가꾸고 사후 관리를 잘 해 주어야 되며, 이 부분을 약속해 준다면 적극 검토하겠다”라고 해 리더들에게 지역 사랑 및 주민 화합 선도를 자연스럽게 유도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이해영 행정과장은 “찾아가는 시장과 만남의 날은 평소 지역발전을 고민하는 내 고장 발전리더들과의 자연스런 대화 속에 해당 고장의 작은 성장동력 사업이 발굴되는 좋은 자리인 만큼 앞으로도 계속 찾아가는 시장과 만남의 날을 활성화 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장금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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