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북면 새마을금고서 경남남도 공동 현장기동반 운영
양산시는 지난달 31일 경상남도와 공동으로 상북면 새마을금고에서 기업애로 해소 및 규제완화를 위한 현장기동반을 운영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상북면 기업체협의회장(이영덕) 외 기업인 30여명과 경상남도 경제통상국장(박명균), 양산시 경제환경국장(이해걸), 중소벤처기업부 등 6개 유관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으며 2017년 기업지원시책 설명 및 중소기업 애로해소를 위한 규제개선건의 등 기업인과 질의응답 형식으로 이뤄졌다.
주요 내용은 도로 개설 및 확장 건의, 우수제품 판로개척 요청, 공장등록 애로 해소, 공업폐기물 관내처리시설 신설 요청 등이었으며 특히 상북면 명진기계 앞 진입로 포장 요청에 대해서는 경상남도에서 내년 예산을 확보해 지원키로 약속해 기업인들의 박수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건의된 사항이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자리를 자주 마련해 소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금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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