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하북면 복지사각지대 제로(ZERO) 추진
양산 하북면 복지사각지대 제로(ZERO) 추진
  • 장금성기자
  • 승인 2017.11.01 18:25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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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북면사무소-하북파출소-하북119안전센터 업무협약
▲ 양산시 하북면사무소는 하북파출소 하북119안전센터와 함께 1일 찾아가는 복지상담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복지사각지대 제로(ZERO)’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양산시 하북면사무소(면장 김상식)는 하북파출소(소장 구성모), 하북119안전센터(센터장 권현관)와 함께 11월 1일 하북면사무소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복지사각지대 제로(ZERO)’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 협약은 정부의 ‘읍·면·동 복지 허브화’ 정책의 주요 사업인 찾아가는 복지상담의 확대와 복지사각지대 해소책의 일환으로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인적안전망을 확대해 복지사각지대 제로(ZERO)를 목표로 추진하고자 함이다.

하북파출소(소장 구성모)의 경우 순찰, 치안 업무 및 사건·사고 처리를 하면서 파악된 소외계층 제보와 복지공무원 안전을 위해서 위험이 우려되는 교정시설 출소자, 정신질환자, 알코올중독자 가구 방문 시 경찰 동행을 지원한다.

하북119안전센터(센터장 권현관)는 구조, 구급, 화재진압 등 업무를 수행하면서 발견된 위기가구를 하북면사무소(맞춤형복지팀)에 제보하고 취약계층 등의 안전을 직접 확인한다.

김상식 하북면장은 “3개 기관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에 복지업무를 안전하게 수행할 수 있게 되었으며 공공기관 간 협력 체제를 구축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한편 하북면사무소는 지난달부터 독거노인 전수조사 실시 중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집중 발굴에 나서고 있다. 장금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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