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마을시상·우수사례발표·지킴이단 활동영상·소감 나눔
통영시 아동 여성안전지역연대는 10월 30일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 통영시 아동·여성안전마을지킴이단 보고대회를 가졌다.
아동 여성안전지역연대 위원과 각 읍면동 마을지킴이단 등 70여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우수마을시상 및 우수사례발표, 지킴이단 활동영상, 캠페인송 연습, 소감나눔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아동과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예방과 가정폭력, 성폭력, 성매매 등의 폭력근절을 위한 캠페인송 연습과 소감나눔은 참여자들로부터 열띤 호응을 얻었다.
한편 마을지킴이단 통영시 15개 각 읍면동에 4명씩 총 60명으로 구성돼 2017년 한 해 동안 폭력위험에 노출된 아동 청소년 그리고 여성 45가정이 마음 놓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480여회의 정서지원과 물품지원, 전문기관 연계 등 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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