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함양 농어촌공사 수질 환경 보전 회의
거창·함양 농어촌공사 수질 환경 보전 회의
  • 최순경기자
  • 승인 2017.11.01 18:24
  • 6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농어촌공사 거창·함양지사는 민·관·농어촌공사가 함께하는 2017년도 수질 환경 보전회 및 2018년 한발대비 사업 추진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이날 수질 환경 보전회는 거창·함양지사에서 관리하는 농업용수 시설의 수질 현황을 설명하고, 수질 보전 및 수질 환경 저감, 개선방안에 대하여 의견을 자유롭게 토의하는 지역사회와 소통의 자리가 되었다.

2017년 극심한 한발을 경험으로 2018년 가뭄을 사전 대비하기 위하여 가북저수지 말단부 석강지구에 2억 5천만원의 한해 대책비를 투입하여 양수장 펌프 교체 및 낡은 관로를 교체할 예정이다.

김자년 지사장은 “관내 55개소 저수지에 낚시꾼 및 관광객들의 무단 쓰레기 투기 행위가 근절되도록 노력하고 앞으로 주기적인 수질 환경 보전 간담회를 통해 민·관·농어촌공사가 협조하여 수질 개선에 공동으로 노력하고 수질 환경개선과 맑은 물 공급으로 농업인의 소득향상에 많은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최순경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