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2일 오후 4시 사천읍사무소 대강당(2층)에서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자매도시 바로알기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지난해 자매결연을 체결한 경기도 남양주시와의 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었으며, 사천시에서 남양주시 최현덕 부시장을 초청하면서 이루어졌다.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오늘의 명품도시, 남양주시를 말하다’는 부제의 이번 강연은 남양주시 기본현황, 5대 핵심정책, 인구 100만 도시를 향한 고민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며 자매도시 남양주시의 이모저모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꾸려진다.

시 관계자는 “자매도시 바로알기 특강이 사천시에서는 처음 있는 행사인 만큼 이에 대한 시민에게 많은 관심 바란다”라며 “앞으로 기존의 틀에 박힌 교류협력에서 벗어나 보다 발전적인 자매도시 교류협력 노력에 대한 방법 강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구경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