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공동주택 화재 발생에 따른 도상훈련’ 실시
거제시 ‘공동주택 화재 발생에 따른 도상훈련’ 실시
  • 유정영기자
  • 승인 2017.11.02 18:38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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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일환 대규모 재난대비
▲ 거제시는 지난달 31일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2017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공동주택 화재 발생에 따른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거제시는 지난 31일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지난 30일부터 3일까지 5일간 개최되는 ‘2017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대규모 재난대비 통합대응 역량강화 및 재난대처 역량을 점검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실시하기 위한 방안으로 ‘공동주택 화재 발생에 따른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훈련 2일차인 31일「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공동주택 대형화재 도상훈련을 13개 협업 기능부서 및 유관기관 단체가 참여해 상황판단회의를 거쳐 문제해결형 실행기반 토론훈련을 진행했다.

상황판단회의에서는 거제시 장평동 소재 ОО아파트 건물에 대형 화재상황을 가상해 각 부서 및 기관임무와 역할, 그리고 거제시 및 유관기관 재난대응 협력을 논의하고 문제점과 개선안을 도출하고자 토론회의가 이뤄졌다.

김경열 안전도시국장은 “이번 훈련에서 논의되고 개선할 점에 대해서는 면밀히 검토하고 보완해 실제 대응능력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다듬어 나가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며“앞으로 대형재난에 대응한 위기대처 능력과 기관, 단체 간 협업체계를 강화해 힘을 모은다면 불시에 일어날 수 있는 대형재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이다”고 당부했다. 유정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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