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민간 가정어린이집 보육인 대회 개최
통영시 민간 가정어린이집 보육인 대회 개최
  • 백삼기기자
  • 승인 2017.11.02 18:38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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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행복한 세상 보육인 힘찬 결의

통영시 민간가정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혜경·정영희)는 지난달 31일 통영시민문화회관에서 보육인들의 화합과 사기진작을 위한 2017년 통영시 민간 가정어린이집 보육인 대회를 개최했다.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 등 보육인 6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영유아 보육 발전에 기여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17명에게 통영시장 표창을 수여하고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 아동옹호센터(소장 박원규)에 민간가정어린이집연합회의 감사패를 수여했다.

또한 보육교사들의 결의에 찬 윤리선언문을 채택했으며 보육교직원들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서로를 격려하는 어울림한마당을 진행해 축제의 장이 됐다.

김혜경 통영시민간 가정어린이집연합회장은 “보육교사는 아이가 세상에 태어나 만나는 제2의 어머니라고 생각한다.아이들을 교육하는 보육교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만큼 보육 환경의 처우개선과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함께 지혜를 모으자”며 결의를 다졌다.

김동진 통영시장은 “아이가 행복해야 나라가 행복하다는 말처럼 미래의 등불인 우리 아이들의 행복한 세상을 위해 여기 계신 모든 보육인들과 우리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아이가 행복한 세상을 위해 더욱 소통하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시에는 55개소의 민간어린이집과 42개소의 가정어린이집이 우리의 미래인 소중한 아이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참 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연구와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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