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서 ‘대한민국 행촌서예대전’ 시상식
고성서 ‘대한민국 행촌서예대전’ 시상식
  • 백삼기기자
  • 승인 2017.11.05 18:55
  • 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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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근복씨 한문부문 예서체 대상…6일까지 전시회
▲ 고성문화원은 지난 3일 고성문화체육센터에서 ‘제7회 대한민국 행촌서예대전 시상식 및 전시 개막식을 개최했다.

고성문화원(원장 도충홍)은 3일 오후 2시, 고성문화체육센터에서 ‘제7회 대한민국 행촌서예대전 시상식 및 전시 개막식을 개최했다.


고성문화원이 주최하고 대한민국행촌서예대전 운영위원회(위원장 허경무)가 주관한 이번 대전은 고려시대 예서와 초서에 능한 명필가 행촌 이암선생의 예술정신을 기리고 전통문화의 계승·발전과 신진작가 발굴을 위해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남도 민요창, 트럼펫, 한국 창작무 등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입상작 시상식, 작품 전시장 개장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행촌서예대전에는 전국 각지에서 출품된 작품들을 엄정한 심사에 거쳐 총 408점을 수상작품으로 선정했다.

이날 열린 시상식에서 한문부문 예서체(명제:주량천사시차운)를 출품한 유근복 씨(69·경기도 군포시)가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대상작품을 비롯한 수상작품 408점은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고성군실내체육관에 전시된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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