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지역아동센터에 직접 만든 DIY 가구 지원
창녕군 지역아동센터에 직접 만든 DIY 가구 지원
  • 홍재룡기자
  • 승인 2017.11.05 18:55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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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센터·LH·고교생 등 쾌적한 교육환경 제공
▲ 창녕군자원봉사센터는 2일 자원봉사센터에서 세상 하나뿐인 나만의 책상 ‘HAPPY, DIY 가구만들기’ 행사를 실시했다.

창녕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유경)는 2일, 자원봉사센터에서 세상 하나뿐인 나만의 책상 ‘HAPPY, DIY 가구만들기’행사를 한국토지주택공사 행복주택사업처 임직원, 경남자원봉사센터 관계자, 창녕제일고 학생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LH가 경상남도로 이전한 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역상생 행사의 일환으로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창녕군자원봉사센터와 함께 협업으로 지역아동들에게 보다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하려는 취지에서 추진하고 있다.

이날 모인 자원봉사자들은 직접 만든 책상과 의자, 가방수납장 등 DIY 가구 45점을 창녕군 관내에 있는 지역아동센터 5개소에 전달하여 아동들이 공부하기에 불편함이 없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힘이 되어 주었다.

이유경 센터장은 “지역 저소득 아동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지원해 준 LH 행복주택사업처 김인기 처장님과 경남자원봉사센터 관계자, 자원봉사를 하기 위해 참여해 준 창녕제일고 학생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앞으로 창녕군자원봉사센터는 다양한 기업·단체와 연계하여 지역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자원봉사 활성화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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