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 총회 개최
부산시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 총회 개최
  • 이광석기자
  • 승인 2017.11.05 18:55
  •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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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6일 오후 3시30분 시의회 2층 대회의실에서 ‘안전문화운동추진 부산광역시협의회(이하 안문협) 총회’를 개최하여 범시민 안전문화운동 실천 확산과 시, 구·군, 안전관련 공공기관 및 민간단체 간 협력강화를 도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는 안문협 공동위원장인 서병수 시장과 서의택 민간대표를 비롯한 지역 안전관련 행정기관장(경찰청, 식품의약품안전청, 고용노동청, 교육청, 소방안전본부)과 안전관련 공공기관·시민단체 대표, 구·군 안문협 민간위원장 등 8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2017년 안전문화운동 추진 유공자를 시상 ▲부산시 안전문화운동 성과보고 및 금정구의 우수사례를 발표 ▲안전문화 활성화를 위한 안전토크 시간을 갖는다.

각 기관·단체는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해당 분야별로 안전문화활동을 적극 추진하기로 다짐하고, 부산시는 2019년 국제안전도시 재공인 추진을 계기로 안문협을 주축으로 지역공동체를 중심으로한 안전문화운동을 더욱 더 강화할 계획이다.

서병수 시장은 “재난은 예고없이 일어나기 때문에 시민 개개인이 철저한 안전의식을 갖고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가정, 학교, 직장의 시민들이 안전의 주체가 되어 반복되는 안전교육과 생활주변의 안전위협요소를 미리 점검하고 신고하는 안전문화를 정착시켜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광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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