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지역 공인중개사와의 간담회’개최
양산시 ‘지역 공인중개사와의 간담회’개최
  • 장금성기자
  • 승인 2017.11.05 18:55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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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동연 시장과 함께하는‘살고 싶은 양산’이야기
▲ 양산시는 지난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나동연 시장과 함께하는 살고 싶은 양산 이야기’라는 주제로 지역 내 공인중개사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양산시는 지난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건전한 부동산거래질서 확립 및 공인중개사들의 애로사항에 대해 소통하고자 ‘나동연 시장과 함께하는 살고 싶은 양산 이야기’라는 주제로 지역 내 공인중개사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공인중개사 2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침체된 부동산 경기 및 다양한 애로사항, 시가 추진 중인 주요사업들에 대한 궁금증 및 건의사항 등 다방면에 걸쳐 묻고 답하는 자유로운 토론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간담회가 진행되는 2시간여 동안 시종일관 열띤 분위기가 이어졌다.

또한 공인중개사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2017년도 달라진 부동산 제도’를 간단명료하게 설명함으로써 참석자들의 이해를 높였으며, 특히 올해 8월부터 시행되어 시민들에게 많은 편익을 제공하는 부동산전자계약을 적극 이용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양산시 지회 장성근 회장은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시정과 관련해 많은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고 관내 공인중개사들이 시민들에게 보다 정확하고 세밀한 부동산 정보를 전달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나동연 시장은 “양산을 찾는 사람들에게 ‘살기 좋은 양산’의 장점과 가치를 알리는 메신저로서 여러분들의 역할이 지금의 양산발전에 많은 도움이 됐으며, 앞으로도 더 큰 자부심을 가지고 양산시의 힘찬 성장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시길 당부 드리며, 이번 자리를 토대로 우리 시도 시정의 파트너로서 중요한 역할을 해 온 여러분들과 시정에 대해 소통할 수 있는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장금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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