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이 홀로 어르신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해 호평을 얻고 있다.
남해군은 지난 8월부터 관내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 20가구를 선정해 주거환경을 고쳐주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
해당 사업은 홀로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해당 주택의 건축마감 불량, 통풍, 주택내부시설 일부 보수 등 가벼운 보수를 지원하며 올해는 남해지역자활센터에서 사업을 위탁 시행해 가구당 최대 150만원의 예산으로 도배·장판 교체, 창호화장실 개보수 등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추진 중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빈번히 발생되는 홀로 어르신의 고독사 예방과 사회안전망 구축 및 생활편의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정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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