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운전전문학원 안전점검 필요
자동차운전전문학원 안전점검 필요
  • 경남도민신문
  • 승인 2012.02.19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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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명석면에 있는 자동차운전전문학원이 지난해 집중폭우때 급경사 절개지에서 상당량의 흙과 돌이 학원의 주행코스장에 무너져 내렸다.


학원측은 수강생들을 위한 깨끗한 환경으로 안전관리법을 충족시켜야 하나 해가 바뀌고 수개월이 지났지만 현재까지 위험스럽게 방치해 놓은 채 손을 놓고 있는 상태다.

학원은 현재의 수강생 안전에는 뒷전이고 새로운 수강생 모집에만 열을 올리고 있는 회사가 아닌지 의심이 된다

이들 학원측의 안전시설검사 이행이 부진한 것은 지금까지 관할 행정에서 형식적인 검사이기 때문이다.
이 학원에 대한 안전점검은 안전관리법에 준해야 하는데 행정 담당자의 육안검사 등에서 충분히 눈에 띄이는 데도 수개월 방치된다는 것은 참으로 이해가 안되는 일이다.

만약에 절개지 아래로 수강생들을 태우고 교육을 하다가 흙과 돌이 무너져 내리면 자칫 대형사고가 일어날 가능이 있는 것이 충분한데 지금까지 방치해 놓고 것은 이해 할 수가 없는 것이다.

학원측은 새로운 절개지 공사를 위해서는 해당지역에 개·보수비 등에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기 때문에 이대로 방치한 것으로 생각이 든다.

이처럼 등록된 수강생들이 상당수가 안전에 위협을 받고 있는 것은 다른 사람의 목숨을 소중히 여기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사람들은 이대로 방치하면은 언젠가는 큰사고가 일어날것 같다며 충언하고 관리감독하는 행정으로 많은 사람들이 꼽지 않은 시선으로 생각하고 있다.

따라서 올 여름에 태풍주의보와 함께 많은 비가 내리면은 절개지 붕괴 사고 등이 예상되는 만큼 수강생들의 안전을 위해 공무원이 안전점검이 반드시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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