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고성군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 백삼기기자
  • 승인 2017.11.05 18:55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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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군은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2017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고성군은 지진과 화재로 인해 발생하는 복합 재난에 대비해 초기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2017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진재난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에 따른 각 기관 간 임무와 역할을 확인하고 상호 협력체계를 점검하는 매뉴얼 숙달훈련 및 지휘부 기능훈련으로 진행됐다.

군은 10월 30일 비상소집훈련을 시작으로 각종 재난 발생시 공무원의 초기대응능력을 점검하는 등 실전대응 역량제고 및 유기적 재난대응체계 마련에 만전을 기했다.

11월 1일에는 풍수해 대비 토론기반훈련을, 2일에는 지진 및 화재 발생 대비 토론기반훈련을 했다.

특히 2일에는 이향래 군수권한대행, 고성경찰서, 고성소방서, 제8358부대 2대대, 한전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회화초등학교에서 지진 및 화재발생을 가상상황으로 설정한 현장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향래 군수권한대행은“이번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한 현장대응 및 재난대처능력이 한층 강화되는 계기가 됐다”며 “훈련으로 끝낼 것이 아니라 어떠한 상황에도 대처할 수 있는 대응능력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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