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주상면 맞춤형 복지서비스 시행
거창 주상면 맞춤형 복지서비스 시행
  • 최순경기자
  • 승인 2017.11.05 18:55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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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동불편 어르신 든든한 밑반찬 지원
 

거창군 주상면은 겨울철를 대비해 11월부터 월 2회 매주 목요일 주상 권역 내 거동 불편 어르신 12세대에 밑반찬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상 권역 거동 불편 어르신과 독거 장애인 등 통합사례관리를 통한 밑반찬 지원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대상자들의 복지서비스 만족도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내 거주하는 85세의 한 어르신은 “혼자 살면서 다른 것은 크게 불편하지 않으나 남자 혼자 반찬을 조리하는 게 제일 어려웠다. 반찬을 지원해주니 추운 겨울도 잘 지낼 수 있겠다”며 거듭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근호 면장은 “매월 지원되는 밑반찬 배달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가정의 안부도 확인하겠다. 겨울철에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순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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