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여고 동문합창단 ‘일신코러스’ 20주년 기념공연
진주여고 동문합창단 ‘일신코러스’ 20주년 기념공연
  • 옥순영 지역기자
  • 승인 2017.11.06 19:06
  • 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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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하모니로 따뜻한 위로·추억 선사

▲ 진주여고 동문합창단 일신코러스가 지난 4일 오후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주년 기념공연을 가졌다.
진주여고 동문합창단 일신코러스(단장 김현숙)가 지난 4일 오후 5시에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주년 기념공연을 가졌다.

이날 진주여고 최덕양교장, 이창희 진주시장과 박대출 국회의원, 양해영 도의원 등 많은 내빈과 진주여고 동문, 그리고 많은 관람객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이루어졌다.

관람한 많은 동문들은 하나같이 “동문간의 사랑과 애정이 담긴 따뜻함과 사랑이 넘치는 이번 공연 큰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진주여고 총동창회 안옥련 회장은 “전국 동창회의 선·후배간의 사랑이 녹아 자연스레 스며든 정으로 동문 모두를 하나로 엮어 주는 가교 역할을 하는 ‘일신코러스여 영원하라’며 성황리에 마친 것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일신코러스 김현숙 단장은 “기쁨과 설레임과 행복한 마음으로 20주년 기념연주회를 준비했는데 찾아 주신 동문들과 많은 관람객들에게 감사드리며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동문 여러분과 후원 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일신코러스는 동문합창단으로서 지난 1997년 창단하여 20여년이나 되는 역사를 가지고 있는데 동문간의 친목은 물론 지역사회에 행복을 나누고 봉사하면서 오늘에 이르렀다. 진주여고 총동창회에서는 전국 서울 부산 창원지역에서도 합창단을 결성하여 하나의 동창회에서 4개의 합창단을 가지고 있다. 동문이기에 선·후배들과 함께 어울려서 웃음꽃 피우며 즐겁게 소소한 재미를 느끼며 화합하며 오늘날까지 오는 길이 가능했다. 옥순영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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