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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학교폭력 더 이상 친구들의 싸움이 아닙니다김대환/창원중부경찰서 중앙파출소 4팀 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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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1.06  19: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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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환/창원중부경찰서 중앙파출소 4팀 순경-학교폭력 더 이상 친구들의 싸움이 아닙니다

요즘 한창 이슈가 되고 있는 학교폭력이나 교내 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창원중부경찰서에서는 학교·가정 밖 중심 맞춤형 예방활동을 적극 전개 중이다.

우선 24시간 상시 운영중인 ‘117학교폭력 신고센터’와 각 초·중·고 전 학교에 지정되어 있는 ‘학교전담경찰관(SPO)’ 전화번호 홍보활동으로 언제든 학교폭력을 당하게 되면 학생들이 보복을 당하거나 왕따를 당할까봐 신고를 꺼려하는 경향이 있는데 편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또한 각 경찰관서에서 학생들이 많이 운집하는 학원가·공원·PC방 등 청소년 주요 활동 지역에 대한 주민들의 여론을 반영, 순찰차를 지정하여 주민밀착형 탄력순찰활동도 병행하고 있어 학교 밖에서의 폭력을 사전 차단하고 있다.


그리고 학교폭력의 주된 원인이 되는 위기 청소년 주요 활동지역은 ▲심야시간 비행청소년들이 주로 모이는 학교 주변 운동장·공원 및 학원가 등 ▲청소년들이 배회하는 유흥가 밀집지역 및 청소년 유해업소 주변 ▲가출 팸·학교 밖 청소년 주거지(모텔·원룸) 및 취업장소(배달업소·주유소) 등으로 점점 더 음성화 되어가고 있다.

이에 학교 밖 청소년 발견 시 에는 건전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가정 복귀를 유도하고 지속적인 학교전담경찰관(SPO)과의 멘토링도 적극 활용중이다.

하지만 이를 거부하거나 복귀할 수 없는 상황인 경우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청소년 쉼터’ 등에 연계하고 있으며 가정 밖 청소년 발굴시 에는 학대·가정폭력인 경우‘학대예방경찰관(APO)·아동보호전문기관’과 연계하여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고 가정 복귀를 유도 하고 있다.

아울러 경찰·지자체·NGO 등이 합동하여 주기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 및 유해업소 업주·종사자를 계도·단속하고 있다.

이번 새 정부의 100대 과제중 하나인 사회적 약자 보호 3대 치안정책은 젠더폭력 근절, 학대·실종 대응강화, 청소년 보호 등 3가지로 우리 사회에서 청소년들은 사회적 약자로 어른들이 지켜주고 보호하며 관심을 가져야 할 대상이다.

인디언 속담에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말이 있다. 지금 이시대야 말로 무엇보다도 우리 어른들의 편견 없는 따뜻한 눈으로 청소년들에게 관심을 갖고 바라봐야 할 시기가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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